지난 3일 여수에서 축제 도중 낙마해 의식불명 상태였던 60대 기수가 사건 발생 40여 시간만에 결국 숨졌다고 합니다. 최 씨는 지난 3일 저녁 7시 45분쯤 여수 경찰서 앞 도로에서 여수 거북선 축제 행사 가운데 말을 타고 가장행렬에 참가했다 폭죽소리에 놀란 말 때문에 낙마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말은 매우 겁이 많은 동물입니다. 새로운 무엇인가를 보거나 이상하게 생긴 물체를 보면 잘 놀라기도 하는데요. 말은 그림자나 소리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는데 이럴 때에도 안장에 안정 되게 앉고 조심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매우 빠른 움직임에 기승자가 낙마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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