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련 정보/[뉴스] 시사

경마 기수 유승완, 첫 미국연수

[스크랩] 경주마 `픽미업`, 여권은 받았나요?


예전에 픽미업이라는 말이 먼저 해외진출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유승완(23세, 35조 소속) 기수가 해외진출 사업에 대상자로 발탁되었다고 하는군요. (KRA 한국마사회가 한국경마 선진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아마나 이렇게 해외로 보내는 것은 아닌것 같은데요. 유승완 기수는 2008년 데뷔 2년 만에 31승을 따내며 그야말로 잘 나가는 기수에 이렇게 해외로 진출은 큰 모험이 아닐 수 없죠.

우선 비자 발급을 받은 후 5월 중에 미국 메릴랜드주 로렐 경마장의 카를로스 가르시아 조교사의 지도 아래 마필 관리, 조교 및 기승 방법에 관한 연수를 6개월 정도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 역수 후에 실제 경주 기승 여부가 결정되는 모양인데요. 현지 적응 후, 기승 능력을 인정받게 되면 실제 현지경주에도 기승할 수 있게 되는데,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게 되면 마사회에서 특별포상을 검토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어서 의외의 ‘대박’ 연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기사 :  신예 유승완 내달부터 미국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