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도 최민호 선수 베이징 ‘첫 金’ 메치기 파이팅!!

 

 

 ◆ 4년을 기다렸다! 유도 최민호 선수 베이징 ‘첫 金’ 메치기

    - 지난 아테네의 실수 반복 않는다

 

 오는 8월 9일, 베이징 올림픽(개막 8월 8일) 첫 메달이 걸린 유도경기장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첫 금메달 획득으로 기대를 모으는 주인공은 바로 60kg급 최민호 선수(28, KRA한국마사회)입니다.

 

 

 

 지난 2004 아테네 올림픽 유도 -60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선수단에게 첫 메달을 선사한 주인공이기도 한 그는 당시에도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안겨줄 선수로 기대를 모았었습니다. 최 선수가 그런 기대를 받았던 이유는 올림픽 한 해 전에 치러진 오사카 세계선수권대회(2003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올림픽 8강전에서 경기도중 쥐가 나며 제 기량을 보이지 못하고 동메달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 최민호 선수는 2004년의 아테네 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 줄 선수로 손꼽힙니다. 특히 4년이 지나면서 더욱 강해진 기량에, 지난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에 기인한 최 선수의 굳은 각오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가능성을 더욱 밝게 하는 부분입니다. 

 

 

 

얼굴도 잘 생긴 최민호 선수~

 

최민호 선수는 "아테네 때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피눈물 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이번에는 꼭 금메달을 목에 걸겠습니다!"고 굳은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경근 KRA 유도감독도 베이징올림픽의 첫 금메달 후보로 최민호 선수를 꼽습니다. 이감독은 “제가 몸담고 있는 KRA 유도단의 소속 선수라서가 아니라 최 선수는 -60kg급에서 세계 최강임에 분명합니다. 체중조절에 오랜 기간을 투자해 체력손실 없이 효과적인 감량에 성공한 지금, 민호는 4년 전보다 두 배는 강해져있습니다.”라고 말해 베이징의 첫 금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유도인들 사이에서 ‘작은 거인’으로 통하는 최민호 선수에게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 부탁드려요~.

최민호 선수 프로필

 생년월일 : 1980. 8. 18.

 출 신 교 : 용인대, 용인대학원

 주 특 기 : 업어치기

 별    명 : 작은 거인

 취    미 : 영화감상 

 주요경력

    □ 2003 세계유도선수권대회 1위

    □ 2004 아테네올림픽 3위

    □ 2005 제44회 전국남녀체급별유도대회 1위

    □ 2006 리스본 월드컵 남자유도대회 1위

    □ 2006 제13회 카자흐스탄국제오픈대회 1위

    □ 2007 시리아국제유도대회 1위

    □ 2007 세계선수권대회 3위

    □ 2007 KRA컵 3위

    □ 2008 파리오픈 국제유도대회 2위

 

출처 : 여기는 경마공원 ^^

글쓴이 : 말테우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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