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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작지만 강한 제주마 '축제'로 만난다

작지만 강한 제주마 '축제'로 만난다

제4회 제주마축제

황선혜 기자 bebest@gnnews.co.kr
2006-09-22 09:30:00
 '제주의 나폴레옹'을 만나러 16일 오전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못생긴(?) 외모를 상쇄할 만큼 힘과 재주로 똘똘 뭉친 제주마는 겉보기에도 안스러울 만큼 땅딸막한 체구지만, 내면의 성숙함과 강단으로 남다른 역량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영웅 나폴레옹'과 매우 흡사했다. 자라다 멈춘듯 한 짧은 목과 다리, 게다가 고집까지 센 제주도 조랑말은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관광객 팬을 확보하고 있는 제주의 명물이다.

 하지만 실제로 제주마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나름대로의 '얼짱·몸짱'이다. DNA 검사와 깐깐한 외모심사 기준을 통과해야만 '천연기념물(347호)' 제주마로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용더보기 : 링크] 100년신문 경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