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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경마공원, 고교생 마필관리사 탄생

부산경남경마공원, 고교생 마필관리사 탄생 WN1644042     2008.02.13 (수) 오후 7:44

한국경마축사고 마필관리과 졸업반인 김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경마공원에서 현장실습을 하면서 마필관리에 필요한 기본기를 인정받아 2월부터 27조 이상영 조교사의 마필관리사로 일하게 됐다.

 

한국경마축산고(전북 남원시)는 지난 2002년부터 마필관리 전공 교과과정을 도입해 전용 목장과 승용마 20두, 씨암말 9두를 보유하고, 전문 교과서를 편찬하는 등 '말'을 특성화한 학교이다.

 

* 마필관리사는 말의 특성상 새벽 훈련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일과도 새벽 5시에 시작한다. 특히 경마가 열리는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경주마 출전준비를 위해 늦은 밤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