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도선수 이원희 유도해설자로 깜짝 데뷔

 

2007 KRA컵 코리아오픈국제유도대회

 

 

 

 

 - 우리나라 유일의 A급 국제 유도오픈대회

 - 이원희 유도해설캐스트 깜짝 데뷔

 

 한국마사회와 대한유도회가 공동 주최하는 “2007 KRA컵 코리아오픈 국제유도대회”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전통의 유도 강국인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롯해 스페인, 미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22개국, 306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유도계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대비해 세계 각국에서 진행 중인 유도 세대교체 과정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2007 KRA컵 코리아오픈 국제유도대회’의 일정은 11월 30일에 남자 4체급과 여자 3체급 경기가, 12월 1일에는 남자 3체급과 여자 4체급 경기가 열리며, 12월 3일부터 4일까지는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이 제주유도회관에서 한자리에 모여 다국적 전지훈련을 받게 됩니다.

 

 

 

우리 선수 너무 힘들어보입니다.

 

 

 한편 지난 7월 독일에서 성공적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10월 제45회 대통령배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6경기에서 4판의 한판승을 거둬 국내공식 경기에서 성공적으로 복귀한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 선수(26세, 한국마사회)는 완벽한 재활을 위해 “2007 KRA컵 코리아오픈대회” 불가피하게 불참합니다.

그러나 이원희 선수는 도복 대신 유도 해설자로 2007 KRA컵 코리아오픈국제유도대회에 방송 해설을 맡게 되어 이번 대회 2일차(12월 1일) 본인 체급인 -73kg급에 깜짝 데뷔합니다.

스포츠계에서 이원희 선수는 누구보다 말 잘하는 유도선수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매트 위 유도선수가 아닌 중계카메라 앞에 앉은 유도해설자의 모습이 자못 기대됩니다.

 

 

현란한 기술의 현장

 

 

2007 KRA컵 대회 일정표  

 

 

 

   ㅇ 11월 30일(금) 경기

      - 남자 : -81kg, -90kg, -100kg, +100kg / 여자: -48kg, -52kg, -57kg

   ㅇ 12월 1일(토) 경기

      - 남자 : -60kg, -66kg, -73kg, / 여자: -63kg, -70kg, -78kg, +78k

 

 

출처 : 여기는 경마공원 ^^

글쓴이 : KRA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