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문’ 제 4회 대통령배 경주에서 놀라운 추입력 선보이며 ‘깜짝 우승’
조경호 기수는 올해 들어 대상경주만 3승 거두며 새로운 ‘대상경주의 사나이’로 우뚝
11월 4일 오후 서울경마공원에서 벌어진 ‘제4회 대통령배 경주(GI)’에서 조경호 기수가 기승한 ‘명문가문(18조 박대흥 조교사 소속)’이 우승했습니다. 총 13두의 준족들이 자웅을 겨룬 이번 경주에서 ‘명문가문’은 경주 초반 선두권을 형성한 후 결승선을 앞둔 직선 주로에서 놀라운 발걸음을 선보였고, 결국 김효섭 기수와 호흡을 맞춘 2착마 ‘가야산성’을 6마신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포스트 박태종’으로 불리는 젊은 피 조경호 기수는 올해 들어 출주한 총 11차례 대상경주에서 3승, 2착 3회를 거두는 폭발력을 과시하였고, 수득상금만 5억 5천 여 만 원을 거둬들였습니다. 조 기수는 “말의 힘이 좋았다. ‘가야산성’을 염두하며 뛰었는데 잘 따라줘 기쁘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명문가문과 조경호 기수의 우승 현장 사진을 올립니다.
대통령배 우승 기수 조경호
우승의 기쁨을~ 구자흥 조교보, 조경호 기수, 박대흥 조교사
출처 : 여기는 경마공원 ^^
글쓴이 : KR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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