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자리에서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모색하던 개인적인 경험을 여러분과 공유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입니다. 누구나 삶의 기쁨과 평화 만족 그리고 인생의 목적을 추구하지만 그 추구하는 바를 이루기는 쉽지 않습니다.
저는 콜로라도에서 청년시절을 보내면서 인생의 의미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는 인생의 의미를 성공에서 찾으려고 하였습니다. 특정분야에 최고인자가 되고 개인사무실에서 고액의 연봉을 받고 큰집과 좋은차 부와 명예를 거머쥐는 것 말입니다. 물론 가지면 좋은 것들이지만 인생의 목표와 행복과는 같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2남 2녀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정직하고 훌륭한 품성을 지닌 분들이셨고 형제들은 그 영향을 받고 성장하였습니다. 그 당시 매주 교회에 갔고 10살 때 이미 루터교 신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종교적인 지식은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십계명과 사도신경 등을 암기할 수는 있었지만 진정한 종교의 의미를 알지는 못했었습니다. 수년이 지난 후에야 진정한 신념을 갖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저는 아주 성적이 좋은 레슬링 선수였습니다. 콜로라도 주에서 우승도 하고 준우승도 2번 하였습니다. 저의 총 레슬링 전적은 77승 7패를 기록했습니다. 저는 이 성공에 만족하지 못했고 오히려 교만해지고 더 많은 것을 바라게 됐습니다.
저는 목장에서 자랐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말타는 법을 익혔고 너무도 당연하게 로데오경기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흥미를 끈 것은 황소 로데오 경기였고 황소 로데오 세계 챔피언이 되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 고등학교때 로데오 팀이었고 졸업후에는 아마추어 로데오 쇼를 하였습니다. 로데오에서 그리 좋은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이 일을 통해 만난 많은 사람들이 저의 작은체구와 승부근성을 보고 훌륭한 기수가 될거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전화번호까지 주면서 경마쪽에 아는사람이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연락 달라고도 했습니다. 1972년 로데오 시즌이 끝날 무렵 일거리가 떨어지자 결국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해서 다음해 1월에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 있는 더러브렛 목장에서 일을 하게되었고 그 농장주와 관리자를 만나 기수가 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경마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었던 상태였고 기수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 농장주는 기수가 되어 기승하기 위해서는 먼저 농장에서 지내면서 밑바닥부터 2~3년간 말에 대해 배우고 난 뒤 경마장 조교사 밑에서 일하면서 1년 더 적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 생소한 것을 배우기 위해 목장에 3년간 일한다는 것을 생각할 수가 없었고 기수가 되고자 하는 열망도 없었기 때문에 1월말에 저는 그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간 저는 로데오 같은 자유로운 삶에 익숙해져 있었고 다시 한번 로데오 세계챔피언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꿈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가서 로데오 시즌이 다시 시작하기 전까지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며칠간 일자리도 구하지 못했고 결국 그 당시 새로 지어진 라스베가스 경마장에서 일자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 경마장의 한 조교사가 절박하게 사람을 구하고 있었지만 저 이외에 아무도 지원을 하지 않았고 결국 저에게 말 조교업무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저의 기승이 아주 자연스럽다는 것은 그 조교사뿐만 아니라 분야 관련자들에게도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저는 직감적으로 어떻게 움직일지를 알았고 말들 또한 저에게 매우 순응적이었습니다.
1973년 7월 29일 저는 아리조나 프레스콧 경마장에서 포어블런지드라는 말로 처음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목장에 처음 일하러 간지 7개월만의 일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저 자신을 추켜세우려는 것이 아니라 나름 타고난 재능과 능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해 9월에 저는 캘리포니아에서 첫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때 1월 달에 제가 일했던 농장의 관리자가 우연히 제가 우승한 것을 보고 저를 개인적으로 찾아왔었습니다. 그는 예전에 농장에서 일하던 사람과 현재의 제가 같은 사람인게 믿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 후 몇 년간은 전국의 주요 상을 석권하는 아주 성공적인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우승하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못했고 술, 마약, 파티 같은 매우 파괴적인 생활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 때문에 저는 계속 경주에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 때부터 저는 제가 법위에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언제 어떻게 무엇을 원하든 다 가질 수 있다고 자만했습니다. 저는 저의 행동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았고 행동의 결과에 대해서 괴로워하지도 않았습니다. 1975년 저는 마리화나를 소지한 죄로 체포되었지만 그 당시 최고 기수였기 때문에 집행유예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 때문에 저는 더욱 자만심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1978년 뉴욕에 있었을 때 저는 제 인생의 바닥을 경험했습니다. 저의 오만한 태도와 생활로 인해 저의 일와 결혼생활은 엉망이 되었습니다. 빚에 시달리고 이혼한 상태로 인생의 최저점에 있었지만 그때에도 하느님은 저와함께 하셨습니다.
저는 재기를 위해 시카고로 갔고 거기서 제 인생의 반려자가 되어준 쉴라를 만나 1979년 6월 30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계속 술과 마약을 하였지만 쉴라의 지지덕분에 재기에 성공하였고 1982년에는 북미 최고 기수로 등극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미국 최고의 기수가 되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고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고 있었습니다. 마음의 공허함을 채워줄 무엇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던 것입니다. 그 당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리딩자키로 선정된것은 축하할만한 일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1983년의 첫 2주간은 술과 마약에 찌들어 있었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그뒤 술과 마약에서 깨어났을 때는 성공의 도취감은 사라지고 거대한 공허함만 남아있었습니다. 극도의 환멸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실제로 목표에 도달한 것 보다 노력하는 과정이 더욱 보람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치 속된말로 대박이 났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무지개 너머 끝에 황금항아리를 발견했지만 그 속은 텅빈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리딩자키가 된 것은 대단한 성과고 자랑스러워 할 일이지만 그것이 영원한 충족감을 가져다 주지는 못합니다.
저는 이 공허함의 이유에 대해 계속 자문하게 되었습니다. 밤 하늘을 보면서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되물었습니다. 단지 경주기승을 하고 우승하는 것 보다 더 의미있는 무엇이 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하느님의 약속을 찬양합시다. 마태복음 7장 7절에서 8절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구하라 너희에게 주실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것이요 찾는이가 찾을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것이리라.”
1여 년간 저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였고, 다시 한번 최고의 기수가 될 수 있도록 염원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두 번째 리딩자키 수상은 그리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승자체는 대단한 성과였지만 영원한 충족감을 가져다 주진 못하였습니다. 이 당시에는 마약은 거의 끊은 상태였지만 술은 거의 매일 마실 때 였습니다. 정신을 잃을 때 까지 마시지 않을 때가 거의 없었습니다.
1974년 1월 가족과 콜로라도에서 휴가를 보내다가 경주기승을 위해 마이애미로 갔을 때의 일입니다. 마이애미에 도착해 바로 호텔로 향했고 방에 도착하자마자 티비를 켜고 잘 준비를 했습니다. 그때 티비에서는 루지애나 출신의 지미 스와거트 목사의 활발한 선교활동에 대한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스와거트 형제의 설교와 가르침이 저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믿지 않았습니다. 저의 가족종교가 루터교였기 때문에 저 스스로를 의심할 바 없이 그냥 크리스찬이라 여겼던 터였습니다. 다른 채널에서도 볼만한 프로가 없자 티비를 끄고 저는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날은 술을 한잔도 하지 않은 아주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그 전날 형과 벌였던 파티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었지만 정신만은 맑아졌습니다. 아주 가끔 술을 마시지 않고 잠자리에 들 경우는 잠이 오지 않아 너무나 힘들었는데 그 날은 침대에 눕자마자 바로 곯아 떨어졌습니다. 8시간은 족히 잔 것 처럼 너무나 개운한 상태로 그 다음날 일어났을 때 저는 방안에 충만한 매우 특별한 존재의 기운을 느꼈습니다. 방안에는 저 말고 아무도 없었지만 그 존재의 느낌은 매우 분명했습니다. 그 때에는 하느님이 저로 하여금 일어나 티비를 다시 켜게 하셨는지, 아니면 제가 방안의 그 특별한 기운을 없애려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바로 티비를 켰고 아직도 지미 스와거트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는 것을 보고 저는 제가 그리 오랫동안 잠을 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됬습니다. 티비속에 지미 스와거트는 제단에서 사람들에게 앞으로 나와 하느님을 영접하라고 설교하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종교를 바라보는 저의 관점에서 영적인 잣대가 사라지게 됐고 그 특별한 존재감은 바로성령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저는 구원을 받았습니다.이 일을 계기로 저는 하느님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다시태어나 저의 죄를 사하고 하느님에게로 융화될 수 있었습니다. 바로 그것이야 말로 제가 원하던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저에게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그간 계속 찾아 헤매던 것이었습니다. 누구든 마음속에는 무엇인가 결여되어 있습니다. 하느님이 그 부족함을 만드셨고 하느님만이 그 결여된 무엇을 채워주실 수 있습니다. 저는 바닥에 쓰러져 흐느껴 울면서 하느님을 제 가슴으로 받아들였고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하느님을 찬양합시다. 한참동안 바닥에 쓰러져 있다가 희미한 의식으로 다시 침대에 들었습니다. 그 다음날 일어났을 때 제가 본 세상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하늘은 더욱 파랬습니다. 잔디는 더욱 푸르렀습니다. 공기는 더욱 맑았습니다. 하지만 사실 달라진 것은 세상이 아니었습니다. 근본적으로 달라진 것은 바로 저 자신이었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제가 바로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었습니다.
그 다음날 콜로라도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음료서비스를 하던 승무원이 저에게 음료를 권하였습니다. 거기에다 저는 거의 화를 내다시피 거절했고 그 승무원이 놀란 표정을 지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 승무원이 지나가자 저는 방금 전의 과민반응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삐뚤어진 생각이 그 승무원이 술을 권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저는 단순히 술을 안마시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라 혐오스럽게까지 여긴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바로 그날이 제 삶으로 예수를 모신 날이었습니다. 주 예수가 저를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요한복은 14장 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또 요한복음 8장 36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제 다시 태어났고 자유을 얻었지만 그 다음은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다만 저는 예수의 거대한 은총에 대해 누구에게든지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지만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 기수라는 직업을 그만두고 수도원에 들어가야 하나? 기수생활을 계속하면서 신이 내려주신 재능과 능력을 활용해야 하나? 하는 질문을 하게 됐습니다.
그로부터 약 1주일 후 아칸소 핫스프링에 있는 경마장에서 하느님은 저를 예배당을 이끌어주셨습니다. 제 친구 샘 메이플이 새로운 예배당 목사 마이크 스펜서를 소개했을 때 저는 바뀌기 전 예배당 목사조차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마이크와 저는 매우 친한 친구가 되었고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하는 고민을 그에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매우 함께 기도하며 찾자고 제안했습니다. 우리는 같이 기도하고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러는 과정중에 고린도전서 7장 20절 “각 사람이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읽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은 제가 경마계를 떠나지 말고 계속 머물게끔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만들어주신 재능과 능력 그리고 기회를 받아들이고 골로새서 3장 23절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라고 하셨듯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의 소임이었던 것입니다. 영적인 자유를 저의 직업과 저 자신에게 받아들이는 것이 제가 해야할 일이었습니다. 하느님은 위대하지만 절대 어떤 것을 하도록 강요하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어떤 일을 극복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지만 절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도록 하지는 않습니다.
주 예수를 위해 생활하고 기승을 하면서 저는 마음을 열고 복음을 전달하는 일에 열중하였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저의 성공을 하느님께 이끄는 도구로 이용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캔터키 더비를 기억합니다. 5월 첫째 주 토요일 처칠 경마장에 더비를 보기위해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것 같았고 저는 우승 시상대에 있는 저 자신을 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가 우승할 수 있도록 기도했고 우승을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제가 아직 우승하기에는 이르다고 하셨고 우승때 까지 9번이나 더비 출전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당시 저는 1988년에서 1990년까지 연속으로 2착할 것이라는 분명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도 이런 경험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정말 인내심을 바닥나게 하는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신의 있고 약속에 진실되십니다. 그때 저는 하느님을 매우 가깝게 섬기고 점점더 깨닫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성경을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저는 성경이 침범할 수 없는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하느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는 믿으며, 그렇게 해서 행할 뿐입니다. 제가 확고히 믿고 있었던 말씀은 로마서 8장 28절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였습니다. 저는 하느님이 인도하시는 곳에 있었으며 하느님이 인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확신하였습니다. 이러한 약속은 저로 하여금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경주에 출전할 수 있게끔 해주었습니다.그저 최선을 다하고 결과가 무엇이든 하느님께 감사히 여기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해에 Forty Niner에 기승하여 2착을 하게 됐습니다. 그 말은 잘 뛰어줬지만 그해 우승마를 따라가지 못해 1/2마신으로 패하게 되었습니다. 경주 후 기수대기실에서 기자단들의 질문에 제가 너무나 침착하고 차분하게 대답을 하자 한 기자는 제가 2착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지도 않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고 저는 로마서 8장 28절을 인용했습니다. 물론 그것으로 기자단 인터뷰는 끝났습니다. 그 다음해에는 Sunday Silence에 대적하여 Easy Goer에 기승하였습니다. 주로는 불량한 상태였고 Easy Goer는 걸음걸이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말은 전력질주를 하지 않았고 결국 2착에 머물렀습니다. 경주 후 기자단 인터뷰를 했고 그들 중 많은 이들은 Easy Goer가 우승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매우 아쉬워했었습니다. 기자들 중 한명이 저에게 올해에도 전혀 실망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또 저는 로마서 8장 28절을 인용했습니다. 또 그것으로 기자 인터뷰가 끝났습니다. 그 다음해 Unbridled에 대적하여 Summer Squall에 기승하게 되었습니다. Summer Squall은 그 전에 제가 탔던 말보다 더 잘 뛰어 주었지만 결국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때 기자들은 이미 제가 말을 선택할 권한이 있고 그래서 Unbridled에 기승할 수도 있었다는 것을 알고 저에게 퍼부을 질문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에도 저는 매우 침착하고 냉정하게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습니다. 제가 그때 이런 냉정함을 유지 하고 대답하였던 것은 바로 제 안에 있는 하느님의 존재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주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요한복음 14장 27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이러한 평안을 가지지 못한 이가 저에게 왜 화내지 않느냐고 질문한 것이었고 또 그들은 제가 대답하기도 전에 “또 로마서 8장 28절을 말씀하실거죠?”라고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이사야 55장 11절에서 하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로마서 8장 28절이 이들 개인에게 각인된 것은 분명하였습니다.
경마계에 계속 종사하라는 하느님의 계시는 저로 하여금 기수라는 직업에 종사하는데 있어 새로운 목적에 눈뜨게끔 해주었습니다. 더 이상 팻 데이라는 기수를 위하여, 부와 명예를 위하여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일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느님의 경이로운 사랑에 대해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경마계에서 이를 이루기 위한 유일한 수단은 RTCA(전미 경마장 채플회 였고,(이것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퍼져 있습니다. PTL!) 1984년 부터는 목회에 관여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저는 RTCA의 경마계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경마장내의 예배당 설치 및 채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힘쓰고 있는 여러 경마관계자와 성직자들을 만나는 특권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84년부터 2005년 여름까지 최고의 시절을 보냈습니다. 최다우승과 수득상금 분야에서 최우수 기수상을 여러번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Eclipse 상을 수상했으며 경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고 1992년에는 Mr. Cal Partee 마주와 Lynn Whiting 조교사를 위해 Lil E Tee에 기승하여 드디어 캔터키 더비에서 우승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우승소감을 준비하진 못하였지만 시상식을 통해 저의 하느님에 대한 믿음과 신념에 대해 널리 말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05년 여름, 저는 기도 끝에 은퇴 한 후 저의 시간과 재능을 경마장을 순회하며 신념과 믿음을 전파하는데 힘쓰라는 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5절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인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로마서 10장 8절에서 9절 “말씀이 메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네가 만약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
로마서 10장 14절에서 15절 “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005년 8월 1일 저의 인생의 방향에 대해 기도하고 있었을 때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를 보내주어야 하는가? 그리고 누가 갈것인가?” 저는 대답했습니다. “제가 가겠습니다. 저를 보내주십시오”
하느님은 오늘 하느님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주 예수를 이땅에 보내 여러분들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혔으며, 믿음을 통해서 만이 지은 죄를 사하고 하느님께 다다를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저를 이 자리에 보내셨습니다.
저의 인생의 의미와 목표를 찾는 긴 여정은 예수의 십자가에서 목적지에 도달했습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충만하고 풍성한 삶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지만 쉽게 찾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이것은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의 독생자 주 예수를 마음깊이 섬기는 결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하느님이 여러분의 마음의 문을 두드렸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그 문을 열고 하느님을 여러분에게로 초대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베드로후서3장 9절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심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린도후서 6장 2절 “가라사대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같이 기도하실까요? 만약 하느님이 느껴지면 여러분의 마음의 문을 열고 하느님을 맞이해 주시겠습니까? 따라해 주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
저의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제가 지은 죄를 사하여 주시고 영혼을 구원해 주시옵시고
저에게로 오셔서 자유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주 예수님
주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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