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열렸던 경주로 마라톤에 다녀왔습니다. [가족사랑 한마음 축제]
2.4Km 라고 해서 그냥 우습게 생각을 했었는데 경주로에서 뛰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조금 깊숙히 들어가는 모래사장에서 뛰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기존에 뛰는 것보다 배로 힘든 마라톤 경험이었습니다.
물품 보관소 및 탈의실입니다. 커다란 텐트 2개를 쳐두었더군요.
제가 받은 번호표입니다. 가족/연인은 1천단위, 남자는 3천단위, 여자는 4천단위였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지친 모습으로 경주로를 빠져나가는 모습입니다.
경주 후 받은 물과 빵, 우유입니다.
그리고 행운의 말발굽... 실제로 사용했던 편자라고 뒤에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ps1.
진행자가 했던 말처럼 경주로에서 뛰는 경험은 정말 독특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ps2.
부산경남 경마공원 경주로는 밑바닥에 40~100㎜ 크기의 굵은 자갈을 33㎝ 두께로 깔고 그 위에 40㎜ 이하인 가는 자갈을 10㎝ 두께로 깐 다음 마사토를 10㎝ 두께로 깔고 그 위에 모래가 7㎝ 두께로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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