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여윈 아버지를 대신하여 동생 뒷바라지를 해주며 성공시켰지만 동생은 나 몰라라 한다. 「반에이 경마」기수생활을 하다 은퇴하여, 조교사로 마구간을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 같은 형 ’야자키 다케오’ 역
1960년 도쿄 출생. 일본의 원로 배우 ‘미쿠니 렌타로’의 장남으로 다마예술학원 영화학과에 재학 중이던 1980년에 TV드라마 <속 속사건(續 續事件, NHK)>으로 연예계 데뷔. 이듬 해인 1981년 영화 <청춘의 문(靑春の門)>으로 블루리본상 신인상을 받으며 그 아버지에 아들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1994년, <추신구라외전 요츠야괴담(忠臣藏外傳四谷怪談)>과 <토카레프(トカレフ)>의 잇단 출연 작에서의 호연으로, 그는 그 해 닛간스포츠영화대상 이시하라신타로상, 남우주연상, 제 16회 요코하마영화제 조연남우상, 제 20회 오사카영화제 주연남우상, 제 18회 일본아카데미 주연남우상을 휩쓴다. 한 이미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그의 연기는 여러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관객의 마음을 파고 든다. 김대중 전 대통령 납치사건을 다룬 영화 <케이티(KT)>의 주인공으로서 블루리본상 주연남우상, 일본영화비평가대상 주연남우상을 수상하였고, 이번 영화 <눈에게 바라는 것>으로 18회 도쿄국제영화제 최우수남우상을 수상하여 일본최고의 연기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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