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7개 해수욕장이 7월1일부터 4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장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1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장식과 축하행사와 더불어 축하 이벤트로 경주마들이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의 1㎞짜리 경주로에서10여 마리의 경주마가 백사장에서 경주를 벌인다는데요.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앞 백사장에서 웨스틴조선호텔까지 800ｍ의 해변을 시속 60㎞ 속도로 달린다고 합니다. 기수를 태운 10여 마리의 경주마가 해수욕장 개장식 전·후 각 1회씩 경주를 벌일 예정이고 이날 우승한 말과 결연한 동 측에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을 기부할 계획입니다.
"해변 경주는 정식 경주가 아니어서 일반인의 베팅을 받지 않지만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고 "공중비행, 요트퍼레이드, 어린이 조랑말 승마체험, 미니호스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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