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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명예 경마개최위원장 』제도 시행 20회 넘어...

제    목 『 1일 명예 경마개최위원장 』제도 시행 20회 넘어...
작성자 제주총무팀 작성일 2007-10-24 11:57
게시기간 2007-10-24 00:00 ~ 2007-12-31 23:59 조회수 3

 『 1일 명예 경마개최위원장 』제도 시행 20회 넘어...

  

 - 마주 등 각계각층의 인사 참여 통해 경마인식 제고에 많은 기여


 KRA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송하일)는 지난 4월부터 신규 마주 및 경마팬을 대상으로 경마시행 과정을 견학하는『 1일 명예 경마개최위원장 』제도가 20회를 넘기며 경마인식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마사업처장이 맡고 있는 경마개최위원장은 경마일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해 운영되는 직책으로 경마당일 재결, 착순심판, 발주, 고객서비스, 마권발매 등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1일 명예 경마개최위원장』제도는 마주 및 각계 인사들이 경마시행 전반에 대한 총괄적 관리자인 경마개최위원장의 역할을 이제까지의 다소 단순한 견학 위주에서 탈피하여 경마일 실제 경마개최위원장과 동행하며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된 주로 내 발주지점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발주현장 관람, 미세한 차이로 승부가 결정되는 착순판정 사진실 및 박진감 있는 경마방송 현장방문 과정도 포함되어 보다 생동감있는 경마현장을 하루 동안 직접 경험함으로써 경마 진행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 및 경주 중 발생될 수 있는 긴급 상황 대처방법 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4. 14(토) 양치복(前 한국한우협회 제주 지회장) 제1대 1일 명예 경마개최위원장을 시작으로 4. 28(토) 강민수(제주대 교수 및 교수협의회 의장), 9. 2(일) 문홍익(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하여 10. 21(일) 윤희석(한국관광공사 제주권협력단장) 제20대 1일 명예 경마개최위원장에 이르기 까지 20명의 신규마주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가한 동 제도는 경마시행에 대해 실제 경험을 통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로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실제 경마시행 시스템 전반에 대한 참여 경험은 그동안 막연히 갖고 있던 경마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동 제도 참여에 높은 만족을 보였다.


경마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동 제도에 참여하는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에게 ‘경마’가 단순히 베팅에만 의존하는 사행산업이 아닌 1차(경주말 생산, 사육, 사료작물 재배)산업, 2차(경주로와 관람시설, 목장을 설치하는 건설공사, 기계장치 제조 등)산업, 3차(경마중계, 관람, 마권발매, 식음료 판매 등)산업 및 ‘지식정보산업’을 일컫는 4차(말 혈통 관련정보의 창출 및 유통, 인터넷 기반 발매시스템 등)산업이 함께 어우러져야만 완성되는 산업이라는 것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전환에 큰 의의가 있다”며 동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